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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181203

티비와 2018. 12. 3. 12:16


안녕하세요 181203



게스트: 신이, 벤, 진해성, 러블리즈(미주&케이)

원조 코미디 신스틸러! 반가운 얼굴 ‘신이’
믿고 듣는 가수! 음원 깡패 ‘벤’
트로트계의 왕자님! ‘진해성’
겨울 여신으로 돌아온 사랑스러운 걸그룹 ‘러블리즈’
마음까지 따뜻한 다섯 사람과 함께하는 ‘전국고민자랑’

안녕하세요. 180도 달라진 딸 때문에 고민인 55세 엄마입니다.
“딸~ 와 이리 전화가 안 되는데?”
“에이 씨! 집 안 간다. 끊어라. 뚝”
다정하고 애교 많던 우리 막내 딸. 
스무 살이 된 후 딸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!
하다하다 이젠 경찰서에서도 전화가 오는데요. 제발 우리 딸 좀 돌려주세요!

안녕하세요. 남편 때문에 속이 타는 35세 주부입니다.
저희 남편은 하루 종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요.
무슨 동영상이냐고요? 바로, ‘유투땡’입니다!
“여보, 나 피아노 치는 것 좀 찍어줘! 여보, 한 번 김밥 말아봐~ 찍어줄게.”
할 거면 본인 혼자 할 것이지 저와 아이까지 이용해먹습니다.
도를 넘어서고 있는 저희 남편, 제발 좀 고쳐주세요!

안녕하세요.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25세 남성입니다.
저는 부모님 허락 하에 함께 살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. 
문제는 고양이 17마리, 강아지 2마리하고도 같이 산다는 거죠!
“자기야~ 우리 오늘 외식할까? 오늘 우리 기념일이야.”
“외식은 뭔 외식! 오구 내 새끼들~ 배고프지? 밥 먹자.”
고양이랑 개한테만 푹 빠져있는 여자친구! 저 이러다 결혼할 수는 있을까요?

제발 제 여자친구 좀 말려주세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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